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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토로의 호기심의 방 1화 36번 창고 줄거리 및 리뷰 기예르모 델 토로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와 판의 미로를 만든 자기 색깔 뚜렷한 멕시코 출신 영화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판의 미로가 기예르모의 색깔을 더 뚜렷이 나타내 준다고 생각해요. 어릴 때, 할머니한테서 들을 법한 옛날 옛적 무서운 이야기의 분위기 있잖아요. 그리고 영화를 보면 어느샌가 나는 어린아이가 되어 있는 느낌이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게 또 괴물 캐릭터. 아무튼 그래서 기예르모 델 토로의 팬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그제인가 넷플릭스를 보니 기예르모가 기획한 8화짜리 모음집? 같은게 뜨더라고요. (알고리즘은 정말 놀라워!) 제목은 호기심의 방입니다. 아직 1화까지 밖에 안 봤는데요, 에피소드끼리 서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니고 옴니버스형 드라마입니다. 감독은 에피소드마다 다른 것 같은데.. 더보기
추리소설 추천 :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을 재밌게 읽어서 작가 피터스완슨의 다른 책들도 찾아 보았다. 그 중에서 도서관 대출이 가능한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빌려 보았다. 중반에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흐르면서 정말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내용을 정리하고 후기를 남겨본다. 줄거리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 테드와 릴리. 낯선 사람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속마음 이것 저것을 내어 놓는다. 테드는 얼마 전 아내의 불륜을 목격했고, 그 이유로 아내를 죽이고 싶다고 말한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했던 이 이야기에 릴리는 맞장구를 친다. 사람은 누구나 죽으니, 그걸 좀 앞당겨주는 것은 그리 잘못된 것이 아니라나? 오히려 당신은 살면서 보지 않아도 되는 불륜을 목격했으니, 그녀는 죽여 마땅하다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 도와주겠다고 까지 한.. 더보기
월수금화목토 8화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월수금화목토 8화는 해진이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물론 지호도 이제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기 시작했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서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되는 에피소드였는데요. 줄거리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호가 우리 집에 오지 않을까 불안해서 그렇다고 마음을 표현한 후, 혹시나 사이가 어색해질까 봐 어제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하는 상은. 하지만 지호는 어제 일이 다 기억난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오히려 민망한 상은이 솔직하게 표현을 못하네요. 지호.. 정말 많이 변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서 동료들의 평판을 확인하고 있는 지호. 전보다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악평들이 좀 있네요. 그러다가 상은이의 마음을 잘 모르겠는 지호는 사내 게시판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더보기
월수금화목토 7화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월수금화목토 7화에서는 지호와 상은이의 상처받은 어린 시절이 중간중간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지호와 상은이의 서로를 향한 마음도 점점 발전해가는데요. 줄거리 요약해보겠습니다. 오프닝에서 공개된 지호의 어린 시절, 지호는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런 환경속에서도 아버지는 지호에게 좋은 것들을 선물해주실 만큼 지호를 사랑하셨습니다. 하지만 배를 타러 나가셨다가 돌아가셨고, 어린 지호는 엄마와 함께 고모 집에 얹혀살게 됩니다. 해진과 결혼 생활이었던 요일,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쓰러진 상은이, 해진은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려고 하지만, 지호가 막아섭니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남자와 단 둘이 둘 수 없다는게 그 이유. 그럼 지호의 집으로 가서 상은이 깰 때까지 셋이 같이 있자고 합니다. 지호의 집은 .. 더보기
작은아씨들 12화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죽은 줄 알았던 진화영의 충격적인 엔딩으로 끝나버리고 마지막 회인 12화까지 긴장감을 조성하던 작은아씨들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작은아씨들 최종화 12화 줄거리 정리해보겠습니다. 모두가 죽은 줄 알았던 진화영이 법정에 등장해 증언을 시작합니다. 모든 일은 본인 진화영과 원상아가 꾸민 짓이며 원상아는 720억을 자기와 같이 만들고 일이 잘못되면 자기에게 모두 뒤집어 씌울 준비를 했다고요. 그래서 복수하고 싶어서 자기가 꾸민 일이라고 증언합니다. 오인주는 계획적인 횡령은 아니었지만 일부 죄가 인정되어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나게 됩니다. 오인주가 출소하여 집에 가니 진화영이 와 있습니다. 사정을 물은 인주. 화영은 싱가포르 여행 갔을 때 자기와는 달리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인주로 살고 싶었다며 그 이유를 밝힙니다... 더보기
작은 아씨들 11화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박재상이 투신자살하는 엔딩으로 끝난 10화에 이어 작은 아씨들 11화도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회를 딱 한 회 앞두고 있는 작은 아씨들 11화 줄거리를 정리해봅니다. "고생 많았어, 이제 다시 시작하자" 시장 선거 출구 조사가 오차 범위 이상의 당선으로 나오자 박재상은 안심하며 원상아에게 이야기를 건넵니다. 하지만 상아는 사과를 깎고 난초를 올려둡니다. 난초의 의미를 알고 있는 박재상은 "니가 왜 나랑 결혼했는지 알아 언제든지 너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망설임 없이" 말하고, 정말로 망설임 없이 뛰어내려요. 뭐 이런 부부가 있을까.. 원기선 장군, 원상아, 원령가가 어려움에 처하자 박재상을 죽임으로써, 상황을 잠잠하게 하려는 원상아의 술수였어요. 이때 인혜의 그림 (원상아, 원상우, 박재상.. 더보기
월수금화목토 6화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지호와 해진이의 서로에 대한 질투와 경계는 계속되고, 상은이의 지호에 대한 마음은 좀 뚜렷해지는 것 같은 6화였는데요. 월수금화목토 6화 줄거리 정리해봅니다. 지호는 계속해서 상은과의 결혼 계약을 연장하거나 갱신 하자고 상은을 설득합니다. 상은은 지호가 선의로 계약을 진행했던 것이다라는 말이 괘씸해서 계속 거부하죠. 하지만, 상은이가 흔들렸던 말 "저 상은씨가 필요해요" 지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신을 이끌어준 부장 판사가 법원에서 집들이 부부동반 모임에 지호를 포함시켰고, 지호의 의사와 상관없이 직원들과의 집들이도 계속 진행되고 있던 것이죠. 여러 가지 이유로 태권도를 그만두었던 광남이는 다시 태권도 도장 나가기로 하지만 관장에게 커밍아웃을 하고 이로 인해 또 한 번 상처를 받고 태권도장을 그만둡니다.. 더보기
마포 아트센터 아트맥 홀 제 7회 마포 M 클래식 축제 마포 아트센터에서 아트맥홀에서 진행하는 마포 M클래식 축제에 다녀왔어요. 이 축제는 마포문화재단에서 2022년 9월 20일에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축제인데요. 이번에 라인업이 대박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잘 모르지만ㅋㅋㅋㅋ 클래식에서 유명한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9월에 이미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긴 하지만, 10월과 11월에도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M소나타 시리즈로 이미 진행된 박재홍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외에도 김도현 문지영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Young stars 시리즈로 바이올린, 기타 공연, 또 10월 20일 이후에는 스페셜 콘서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 Young stars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박규희, 박주원의 Two guitars 음악회에.. 더보기